바쁜 현대인, 요약 먼저 보기!

전기로에서는 철광석 대신 스크랩(고철, 건축 자재, 자동차 등)을 투입하여 용강으로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전기로에 스크랩을 넣고, 용강으로 만든 후 출강시키는 작업의 반복입니다.

전기로는 지속적으로 고온을 유지하며 분진과 빛, 그리고 뜨거운 열기로 인해 내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로 작업으로 내부의 용탕이 얼마나 생성되었는지, 또 스크랩 잔여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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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는 열화상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열화상 이미지로 전기로 내부의 이미지를 획득하여 용탕과 스크랩의 경계면을 분석하고, 잔탕량과 철스크랩의 잔여량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전기로 공정 내부 상황(좌), 용해 상태 확인(우)                    

위의 그림과 같이, 전기로에서는 스크랩 투입 → 용해 진행 → 추가 스크랩 투입 → 용해 공정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크랩 추가 투입 시 열화상 카메라로 내부를 확인하여 전기로 내부의 스크랩과 용강의 양을 열화상 솔루션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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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열화상 이미지를 가공하여 윤곽선을 획득하고, 윤곽선을 기준으로 스크랩과 벽의 용탕량의 레벨을 추정하여

현재 전기로의 진행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공정 상황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