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 요약 먼저 보기!
1. 특정 시간에 접촉식 온도계(Thermocouple)로 측정하던 작업을 실시간으로 측정2. 비접촉, 원거리 측정으로 작업자 안전 확보
제철소에서 턴디쉬 공정은 용강이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공정입니다.
턴디쉬에서 완성된 용강을 모아 연속 주조 공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용강을 가지고 굳히는 첫 과정이기 때문에 턴디쉬에 투입되는 용강의 온도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턴디쉬 공정
래들-턴디쉬 출강 과정 열화상 이미지
위의 사진과 같이 래들에서 턴디쉬로 용강을 출강하게 됩니다.
턴디쉬에 담겨있는 용강을 가지고 연속 주조를 진행하게 되며, 이때 턴디쉬에 담겨있는 용강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접촉식 온도계(Thermocouple)을 사용하여 작업자가 직접 턴디쉬 안에 온도계를 담가 온도를 측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가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고, 특정한 시간에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량 측정이 아니라 특정 시간의 용강 온도만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열화상 솔루션을 활용하면 해당 공정에서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시간의 온도 측정이 아니라 연속 측정으로 용강의 온도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래들에서 턴디쉬로 출강되는 온도를 측정하여 슬래그를 검출할 수 있습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DB에 저장하거나 내부 스마트 시스템에 연결하여 AI, 빅데이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