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 요약 먼저 보기!
1. 출강 후 전기로의 잔탕 높이 및 무게 분석2. 작업자마다 다양한 기준으로 진행되던 공정의 작업 최적화 및 효율화
전로/전기로에서 용선 또는 스크랩을 용강으로 만들고, 출강시킨 뒤에 남는 용강과 슬래그를 잔탕이라고 표현합니다.
전로/전기로에 남은 잔탕량은 작업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부분의 정량화를 위해 열화상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전기로 잔탕 이미지] 잔탕 예상 이미지(좌)/ 열화상 카메라(중) / 육안(우)
좌측의 이미지는 전기로에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용강의 잔탕 이미지이며,
가운데는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했을 때의 이미지, 우측은 육안으로 확인할 경우의 이미지입니다.
육안으로 확인할 경우, 잔탕 표면의 슬래그로 인하여 전기로의 벽면부와 잔탕부의 경계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면 잔탕과 전기로 벽면부의 온도차로 잔탕의 경계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잔탕량을 추정할 수 있게 됩니다.
특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잔탕과 벽면부의 경계면 윤곽을 선명하게 만들고, 전기로의 잔탕 높이를 추정합니다.
그 후, 전기로의 용량에 따라 잔탕량의 부피와 무게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잔탕량을 계산하고, 출강 시기를 조절하는 것에 작업자 간 편차가 발생했으나
열화상 솔루션으로 이를 실시간 확인하고 제어함으로써 일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